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호남 지역갈등 (문단 편집) ==== 거점개발 방식의 변론 ==== 이렇게 두 지역의 개발양상이 달랐던 배경은 정부의 경제개발 계획의 핵심인 공업지구 조성에서 호남이 배제된 것이 1차 원인이다. 대한민국 정권의 중심지로 기본적으로 집중의 대상이었던 수도권과, 그 외에도 수출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[[인천항]]의 열악한 환경을 대신해 '''집중개발할 거점이''' 필요했다. 그 점에서 지리적으로 영남이 대규모 항구를 유치하기 더 유리했던 것도 크다. [[남북분단]]으로 육로가 막히면서 사실상 [[섬나라]]가 된 상황인 [[대한민국]]은 절대다수의 수출입을 항만에 의존해야 했는데,[* 항공물류는 양으로 따지면 지극히 소수에 불과하다.] 한국의 수출이 주도하는 산업구조에서 주요 공단, 산업단지들은 결국 대규모 항구 근처에 같이 따라붙었던 것이기 때문이다. 먼저 [[부산항]]이나 울산항 등 영남의 항구가 [[동남아시아]], [[일본]], [[미국]] 등을 잇는 세계적 기간항로에서 가까워서 허브를 만들기 더 유리했다.[* 서해는 크게 봐도 막혀있는 [[만(지리)|만]]이고, 동해는 일본열도의 섬들 사이사이에 수로가 있어서 사실상 태평양으로 뻥 뚫린 바다와 같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